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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2023’, 27일 코엑스서 개막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가 오프라인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네이버는 ‘미래를 향한 개발자의 시선’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데뷰2023’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데뷰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소통과 공유를 통한 기술 성장’ 취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엔 오프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데뷰는 지난 2008년 첫 문을 연 이후,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오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뷰에는 네이버 및 관계사들 외에도 하이퍼커넥트, 쿠팡, 쏘카, 스캐터랩, 심바이오트AI, 한국축산데이터 등 각 분야 최고 IT기업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클라우드 ▲웹 ▲검색 ▲모바일 ▲자연어처리(NLP) ▲데이터 ▲보안 ▲멀티미디어 ▲추천 ▲인프라 등 총 46개 세션을 통해 각자의 성장과 발전 경험들을 공유한다.

참가 접수는 데뷰2023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9일 각각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됐던 지난 데뷰2019는 11초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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