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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오는 31일 글로벌 출격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 글로벌 버전이 이달 말 출격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정통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6월 한국에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가 접목됐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미)가 펼쳐진다.

특히, 위메이드는 글로벌 P&E(Play and Earn)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등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하나의 IP로 파생된 게임 속 특정 아이템 하나를 각 게임 경제에서 공유할 수 있는 개념이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모바일(구글, 애플)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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