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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캐나다 판매허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05 14:38:39
신제인

셀트리온 베그젤마
셀트리온 베그젤마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3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 측은 “바이오시밀러 우호정책을 지속해 발표하고 있는 캐나다 시장에서 안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국내외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에서 트룩시마, 허쥬마에 이은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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