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올라섰다.
4일 넷플릭스가 매주 집계하는 톱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12월 넷째주(12월 26일~1월 1일) '더 글로리'는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가운데 2541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3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파트1(1∼8회)이 공개된 지 3일만이다.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파트2(9∼16회)는 올해 3월 중에 선보인다.앞서 '더 글로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1월 1일 기준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 글로리'는 드라마는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을 그린다. 송혜교가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이다.
해외 매체들은 “송혜교는 미묘한 연기를 통해 상처 입은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1분 만에 문동은의 복수를 수긍하게 된다”고 평가하는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이 기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순위에선 '더 글로리'를 포함해 총 4편의 한국 프로그램이 순위권에 들었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파트2)’가 171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솔로지옥 시즌2'가 7위(1488만), '재벌집 막내아들'이 10위(1198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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