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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라운지, 올해 100억원 혜택 돌파…여기어때 할인쿠폰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에서 올해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쿠폰 가치 총합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올해 19개 브랜드가 멜론 라운지에서 특화된 혜택을 선보였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쿠폰 가치는 총 104억원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운영해온 ‘멜론 혜택관’을 올해 4월 ▲공연 ▲전시 ▲어학 ▲식음료 ▲여행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유용한 혜택을 한데 모아 새롭게 개편한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다.

멜론 라운지는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혜택을 추가로 선보인다. 우선, 멜론 회원들에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쓸 수 있는 해외숙소 10% 할인쿠폰을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여기어때 모델인 마츠다·민니·그렉이 해외여행지로 인기 높은 일본, 미국, 태국 맞춤형으로 구성한 ‘멜론X여기어때’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마츠다가 추천하는 일본은 오사카 느낌이 물씬 나는 시티팝 장르, 민니가 추천하는 태국은 내적 댄스 유발하는 트렌디한 곡들, 그렉이 추천하는 미국은 뉴욕 스타일의 그루브한 팝송들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 라운지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기어때 브랜드 캠페인 ‘해외갈 때 여기어때’를 음악으로 확장해 연말연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멜론은 음악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음악을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멜론 라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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