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에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에 대규모 업데이트 ‘개화’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블소2는 월드 던전 ‘공덕의 심판소’를 업데이트했다. 월드 내 전 서버 이용자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1층부터 상층부로 진입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신규 보스 광란의 검 ‘세뇌된 비류하’, 재앙의 귀면술사 ‘흑마영’ 등을 처치하면 새로운 전설 장비 제작 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흑마영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소울 각성’ 시스템도 공개됐다. 영웅 등급 이상의 소울을 각성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각성한 소울을 착용하면 소울 고유의 블레이드 효과와 새로운 소울 각성 무공이 확률적으로 발동한다. 영웅, 전설 등급 소울은 각각 1성, 3성까지 각성할 수 있다.
블소2는 신규 콘텐츠 ‘스토리팩’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스토리팩 주요 캐릭터가 돼 퀘스트를 진행하며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스토리팩에서는 유랑극단 단장 ‘이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통합 매칭 시스템 ‘마스터 매칭’도 선보였다. 야루, 시로, 파사 월드 간 자유로운 파티 던전 매칭이 가능하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기념 선물을 우편으로 받는다. 지급 아이템 중 ‘피어나는 화수분’은 최초 오픈 시간으로부터 24시간마다 7일간 순차적으로 개봉하면 여러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7일차에는 ‘전설 소울’을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라스트(Last) 호랑이 기운 업(UP) 이벤트’를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파티 던전에서 보스와 산타클로스를 처치하면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월드 내 주요 마을 지역에 상주하는 논플레이어 캐릭터(Non-Player Character, NPC) ‘송년의 흑호’를 만나 필요한 버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이용자와 제작한 영상 콘텐츠 ‘블소2 온에어(ON-Air):온터뷰’를 2부에 걸쳐 공개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쿠폰을 모두 입력하면 ▲[상급~전설] 폭풍의 소울 소환서(11회) 30개 ▲[상급~전설] 폭풍의 수호령 소환서(11회) 25개 ▲전설 의상 선택 주머니 1개 ▲[영웅] 폭풍의 소울 선택 상자 1개 ▲[진] 찬란한 언령석 선택 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영상은 블소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