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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싱가포르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2’ 참가

발표 중인 시큐레터 해외사업팀 장정선 팀장
발표 중인 시큐레터 해외사업팀 장정선 팀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시큐레터는 싱가포르서 개최된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2’에 참가해 자사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테크위크 싱가포르’와 함께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버보안 행사로는 손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네이버클라우드 등 3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큐레터는 실버 스폰서로서 처음 참여해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ecuLetter Email Security)’ ▲파일 보안 솔루션 ‘SLF(SecuLetter File Security)’ ▲서비스형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SecuLetter Email Security as a Service)’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SLCDR(SecuLetter CDR)’ 등에 대한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컨퍼런스 발표 세션을 통해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맞선 사전 방어(Proactive Protection Against Advanced Cyber Threats)’를 주제로 현지 고객, 애널리스트 및 보안업계 관계자에게 문서 파일을 통한 최신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자사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 보안 솔루션도 소개했다.

시큐레터 해외사업팀 장정선 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이메일을 사용 중에 있으나, 대부분이 현재 사용 중인 이메일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보안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줬다”며 “설치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시큐레터의 서비스형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시큐레터는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안을 제공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다양한 보안위협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제품의 품질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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