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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배틀로얄 ‘슈퍼피플’, 정식 출시 전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슈퍼피플’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가 시작됐다.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신작 1인칭 슈팅(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 얼리 액세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슈퍼피플은 새로운 클래스인 ‘데몰리션’을 공개한다.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데몰리션은 어깨에 장착된 폭탄 발사기인 ‘런처’로 유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원거리 적을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을 통해 차세대 그래픽 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속도 개선을 위한 ‘DLSS(Deep Learning Super-Sampling)3’ 등 엔비디아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핵심 경쟁 콘텐츠인 ‘슈퍼 토너먼트’도 새롭게 변했다.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슈퍼 토너먼트는 슈퍼피플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게임 대회다. 얼리 액세스 첫 슈퍼 토너먼트는 1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15억원이다. 대회 일일 최대 총상금은 약 1억5000만원으로 높아졌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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