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법원이 11억유로(한화 약 1조5215억원)에서 3억7200만유로(한화 약 5145억1692만원)로 인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 프랑스 반독점 감시단이 문제 삼은 유통 및 소매 네트워크에 대한 애플의 반경쟁 행위에 따른 과징금이다.
당시 애플은 소매업 프리미엄 리셀러에게 부과한 가격이 캘리포니아 회사가 자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물리는 가격과 일치하도록 했다. 프랑스 규제당국은 애플의 규모와 자금력을 감안할 때 이런 독점 행위에 높은 벌금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이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애플이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이 규제 당국 결정을 일부 번복했지만, 애플은 이 결정을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고 믿고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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