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법원이 11억유로(한화 약 1조5215억원)에서 3억7200만유로(한화 약 5145억1692만원)로 인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 프랑스 반독점 감시단이 문제 삼은 유통 및 소매 네트워크에 대한 애플의 반경쟁 행위에 따른 과징금이다.
당시 애플은 소매업 프리미엄 리셀러에게 부과한 가격이 캘리포니아 회사가 자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물리는 가격과 일치하도록 했다. 프랑스 규제당국은 애플의 규모와 자금력을 감안할 때 이런 독점 행위에 높은 벌금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이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애플이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이 규제 당국 결정을 일부 번복했지만, 애플은 이 결정을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고 믿고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기정통부 “AI G3 위한 정책 드라이브 본격화”...LLM·인재개발 속도
2025-03-11 14:00:00“병원에서도 QR코드로 간편 본인인증”...이통3사, QR 서비스 확대
2025-03-11 10:35:48'취임 100일' LGU+ 홍범식, 타운홀미팅…"비전·미션보다 목적이 더 중요"
2025-03-11 09:19:09[MWC25 결산]④ AI시대, 5G 수익화 방안은?…위성통신도 급부상
2025-03-10 18:11:15"오직 여기에서만"…쿠팡플레이, HBO 오리지널 독점 공개한다
2025-03-11 13:33:11"배달 라이더, 노동법 사각지대에"…플랫폼 노동자 보호 방안 논의
2025-03-11 13:32:48"버추얼 스트리머 되고 싶어?"…네이버 치지직, '모션스테이지' 오픈
2025-03-11 13:31:35NC AI, ‘MWC25’서 생성 AI 기술력 입증… 글로벌 사업 나선다
2025-03-11 10:39:15데브시스터즈, 홍민영 GSO 영입… ‘쿠키런’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
2025-03-11 09:37:06[콘텐츠뷰] "억울한 김 주임이 왜 이리 웃기지?"…쿠플 '직장인들'
2025-03-11 09: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