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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

- 울산 울주군 산림 복원 후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산불 피해 복원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 ▲울산 울주군과 지난 2020년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에서 식수 행사를 가졌다. SK 울산 행복의 숲은 동해고속도로 울주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약 1.5킬로미터(km) 떨어진 야산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억원을 들여 산림 60헥타르(ha)에 산벚나무 18만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조림은 ▲10월과 11월 ▲내년 2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는 “SK는 인재와 숲을 사랑하는 회사로 선대회장은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듯 숲을 가꾼다는 철학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다”며 “울산의 사랑과 동행으로 커온 SK이노베이션이 앞으로의 60년도 울산과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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