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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가평 자라섬에 뜬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재즈 인 검은사막:임미정X류휘만’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즈 인 검은사막은 게임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검은사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을 재즈로 편곡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글로벌 게이머 행사인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멜로디카 담당 류휘만 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를 비롯,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이도헌 ▲트럼페터 조정현 ▲색소포니스트 이동욱(알토) 및 이용석(테너)이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10월2일 오후 1시 30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개최 이래 18회 동안 58개국, 1200팀의 아티스트가 다녀간 아시아 대표 재즈 페스티벌이다. 제19회 페스티벌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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