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미국 재무부가 8월 8일(현지시간) 북한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을 도운 가상화폐 믹서 기업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 재무부는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라자루스(Lazarus) 그룹'이 4억 5500만 달러의 가상화폐를 세탁하는데 토네이도 캐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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