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세계 확장…라그나로크 IP 기반 NFT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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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세계 확장…라그나로크 IP 기반 NFT 발행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7 10:26:47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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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게임 기업 그라비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라그나로크 지적재산권(IP)를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랜드(LAND)를 조성하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라그나로크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게임잼도 계획 중이다.

그라비티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는 200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 V: 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 등 PC, 모바일과 같은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IP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기반으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굿즈 상품, 애니메이션 등 라이선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전 세계 유저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IP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했다"라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라그나로크 IP 활용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샌드박스와 함께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