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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분석 기술’ 리더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2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고객 분석 기술’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비전, 성능, 시장 접근성, 지원 제품 및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어도비는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를 통해 옴니채널 분석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질적인 데이터와 단절된 고객 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신 플랫폼-플러스-애플리케이션(앱) 모델을 통해 규모에 맞게 고객 경험 구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어도비 솔루션은 기업 고객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및 운영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직관적이고 협업이 쉬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모든 데이터 채널에 걸쳐 맥락에 맞게 고객 여정을 시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구성하는 찰나의 순간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포레스터 리서치의 평가다.

어도비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를 네이티브로 통합하면 기업은 고유의 인사이트를 활용해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참여를 활성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구매, 유지, 추가 판매와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상황별 접근 방식을 확장할 수도 있다.

어도비 관계자는 “어도비는 수년 전부터 고객 경험을 위한 네이티브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실무자 및 임원, 데이터 과학자, 애널리스트 등 고객경험 데이터 활용 방식을 재편해왔다”며 “아울러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등의 앱을 비롯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광범위한 가치 제안으로 실행 가능성에 대한 원활한 인사이트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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