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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스트리밍 미디어 및 메타버스 고객 데이터 분석 위한 신규 서비스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어도비가 단일 워크스페이스에서 메타버스와 스트리밍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 유형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통합할 수 있는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가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채택함에 따라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과 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CCPA) 등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면서 타 분석 솔루션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환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들은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Customer Journey Analytics)를 통해 소비자 행동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활용하며 진정한 옴니채널 분석을 할 수 있다.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및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은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최우선 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객 여정의 모든 측면에 걸쳐 실시간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메타버스와 스트리밍 미디어 채널을 지원하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진정한 옴니채널 분석이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브랜드가 채널 간 경험 및 마케팅 캠페인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유통 업종의 경우 미국 상위 10대 브랜드 중 9개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동하는 고객 여정을 파악하기 위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상위 호텔 체인 및 항공사 대다수도 수요 회복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어도비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 서비스(상위 10개 중 8개), 미디어(상위 10개 중 9개), 헬스케어 산업(상위 10개 중 8개)의 주요 기업과 공공 및 교육 기관 또한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메타버스 분석에 대한 지원을 선 공개하며, 재설계된 플랫폼을 통해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범위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채널까지 원활하게 확장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메타버스에서 3D 개체 및 몰입형 경험의 참여량과 같은 특정 이벤트에 대해 측정 및 분석을 할 수 있다.

스트리밍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투자 부문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통과 은행 등 타 산업 부문에서도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어도비는 현재 스트리밍이 전체 고객 여정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로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오프라인과 같은 채널 내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도록 연계 가능하다. 가령 유통 업체는 소셜 미디어 참여 및 매장 내 활동을 유도하는 콘텐츠 유형을 파악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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