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지정된 혁신제품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된 ▲근적외선 분광법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다채널 뇌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데이터 플로우 계층 기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또, 과기정통부의 연구개발(R&D) 사업 결과물로 개발된 ▲지능형 자동 가명·결합 솔루션, ▲디지털 키를 이용한 스마트 IoT 공용차량 솔루션, ▲딥러닝 기반의 엣지형 영상 분석장치, ▲3D 정보모델을 활용한 교량 및 터널의 BIM 솔루션 ▲스마트 e-폼 엔진 기반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 ▲터보설비 실시간 고장 진단 및 예측 시스템 등이 혁신상품으로 지정됐다.
실제 작년 9월 혁신상품으로 지정된 코위버의 '2.4TB급 패킷-광 전달망 장치'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164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대전시청, 홍성군청, 한국전력공사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납품이 이뤄지는 등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제품들은 3년 간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올해 525억원 규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대상이 된다.
특히 공공부문의 혁신제품 구매 책임자에게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구매로 생긴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구매면책’을 부여해 혁신제품 구매 부담을 완화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