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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전지협-희망스튜디오-빅픽처와 게임 통한 사회공헌 약속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김정섭 사장, 빅픽처인터렉티브 게임아카데미 이승훈 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김정섭 사장, 빅픽처인터렉티브 게임아카데미 이승훈 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게임으로 아동‧청소년 행복한 성장 돕기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7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활용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행복한 성장을 위한 창의환경 조성 일환으로 콘진원 등 4개 기관이 게임 리터러시 증진 및 e스포츠 진로교육에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콘진원, 전지협, 희망스튜디오, 빅픽처는 ▲아동‧청소년 게임 리터러시 증진 및 e스포츠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각 기관 인적·물적 자원의 기부 및 연계 활용 ▲협력 프로그램 추진 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아동‧청소년,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지속적 협력 방안 논의 등 게임 이해도 증진 및 이스포츠 진로교육 시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콘진원은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 교육’,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등 게임문화 교육사업에 청소년 진로경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한다.

특히,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픽처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 전문가 집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또한 전지협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게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아동청소년 진로와 성장에 있어 게임이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만큼 건전한 게임 이해와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장벽 없이 게임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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