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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 게임업계 만난다

-현장 의견 수렴, 규제혁신 등 정책 방향 논의
사진=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사진=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업계 대표들과 처음으로 마주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업계 현장 의견을 듣고, 게임산업 지속적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한국브이아르·에이아르콘텐츠진흥협회(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윤상규 회장이 참석한다.

게임사에서는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넷마블 도기욱 대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웹젠 김태영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컴투스홀딩스 이용국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엔에이치엔(NHN)빅풋 김상호 대표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가 나온다.

앞서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정책 설계는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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