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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예 맞았네”…‘우마무스메’, 리니지W·오딘 꺾으며 파죽지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파죽지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은 지난 20일 출시된 모바일 신작 우마무스메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후 7개월째 매출 1위를 기록 중이었던 엔씨소프트 ‘리니지W’는 물론, 카카오게임즈에서 같이 라이브 서비스하고 있는 ‘오딘:발할라라이징’까지 매출 순위를 꺾었다.

앞서 출시 당일 우마무스메는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 완성도 등 부분에서 호평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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