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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날씨, ‘웨더뉴스’ 추가…4개 기상사업자 예보 제공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 날씨 서비스가 ‘웨더뉴스’ 예보를 추가해 총 4가지 기상사업자 예보 비교 기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 + 날씨’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서 기상청, 웨더뉴스, 아큐웨더, 웨더채널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 120여명 기상학자를 보유한 ‘아큐웨더’ ▲IBM 컴퍼니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 예보를 비교하며 신뢰도 높은 기상 예측을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 날씨는 2020년 11월 여러 기상사업자 예보를 비교하는 기능을 시작했다. 태풍, 미세먼지, 개화시기 등 관련 데이터도 꾸준하게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KT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 5일치 예보를 담은 전국 미세먼지 측정정보와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 국내 유일 8개 날씨 영상 등을 제공하며 일상생활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경로, 바람‧강수예보 영상, 언론사별 태풍 뉴스 모음과 함께 이용자 현장 정보 공유가 가능한 제보톡 채널을 운영했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올해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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