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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씰M’, 대만 앱스토어 인기·매출 게임 1위 등극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플레이위드 모바일 게임 신작 ‘씰M’이 대만 이용자에게 출시 초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지난 26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씰M’(현지명 希望M)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한 가운데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씰M은 출시 당일 대만 앱스토어 기준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후 27일 오전 기준 집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만 인기 웹진인 바하무트 온라인에서도 씰M의 출시 소식을 메인 소식으로 내세우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씰M은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원작 씰온라인을 모바일에 맞게 정통성 계승과 함께 재해석해 만든 게임이다. 원작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카툰 렌더링을 이용한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커플 매칭 플레이를 지원하는 ‘씰톡’ 등 다양한 콘텐츠 요소가 특징이다.

황원준 플레이위드 사업부장은 “대만, 홍콩, 마카오 현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플레이에 감사하다”며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서버 확장과 동시에 재밌는 콘텐츠 및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씰M 대만 흥행 소식에 오늘(27일) 오전 상한가로 출발했다. 전일 대비 4050원 오른 1만75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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