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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드림모션, ‘로드투발러:엠파이어스’ 글로벌 사전 예약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크래프톤 드림모션이 다양한 문명과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신작 사전예약을 받는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독립 스튜디오 드림모션(대표 이준영)이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Real-Time PvP Strategy, RTS) ‘로드투발러:엠파이어스(Road To Valor: Empires)’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드투발러:엠파이어스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드림모션이 지난 2019년 1월에 출시해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로드투발러:월드워2’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문명과 신화를 배경으로 한 수호신과 유닛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승부를 겨룬다. 총 9종의 수호신과 6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유닛 조합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드림모션은 여기에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을 적용했다. 전장에 많은 수 유닛이 등장해 대규모 전쟁 느낌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장의 구성과 자원 획득, 핵심 규칙 등 주요 시스템은 전작을 계승한다.

드림모션에 따르면 더욱 다양한 글로벌 국가 이용자가 게임 배경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명과 신화가 새로운 소재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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