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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대표, “협력사 실절적 도움 지속”

- 협력사 모임 ‘협력회’ 임원 간담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 조주완 대표가 대외 행보를 확대했다. 내부 문화 개선 본격화에 이어 협력사 의견 청취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협력회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가 구성한 모임이다. ▲사출 ▲금속 ▲모듈 ▲회로 4개 분과로 구성했다.

간담회는 협력회 임원 8명과 LG전자 조주완 대표와 구매/공급망관리(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공급망 다각화 등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 펼쳐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 생산성 향상 활동을 돕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작년 협력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전문가 80여명을 육성했다. 176개 RPA를 업무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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