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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버즈2’ 오닉스 선봬

- 출고가 14만9000원…펩시 협업 케이스도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출고가는 14만9000원이다. 버즈2 색상은 총 5개로 늘어났다.

버즈2는 ▲360오디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등이 특징이다. 360오디오는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이면 방향에 맞춰 소리의 방향도 조절하는 기능이다. 몰임감을 높여준다.

‘펩시 제로 슈거 컬래버 케이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버즈2와 펩시 케이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닷컴 프로모션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우아하고 신비로운 올블랙 색상의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멋을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춘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 업데이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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