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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첫 대규모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개최…700여명 참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슈퍼캣이 첫 대규모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지난달 28일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진행한 채용 설명회 ‘슈퍼 캐리어 토크(SUPER CAREER TALK)’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참가자 700여명을 비롯해 슈퍼캣, 젭, 슈퍼캣RPG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다. 실제 100회 이상의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현재 채용 중인 직무는 ▲아트 ▲프로그램 ▲기획 ▲PM ▲QA ▲플랫폼 ▲스탭 ▲운영/관리 ▲사업 ▲마케팅 ▲사운드 등으로,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슈퍼캣 오피스를 고스란히 구현한 업무 현장 및 곳곳에 배치된 도우미 캐릭터(NPC)를 통해 직접 슈퍼캣 사옥을 탐방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는 후문을 남겼다.

이들은 채용 상담 세션에서 원하는 직무의 인사 담당자들과 실시간 화상 대화를 통해 상담하고 약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세션 중간마다 스릴 넘치는 미니 게임 세션이 열리기도 했다.

슈퍼캣 피플팀 남지영 팀장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진행한 대규모 채용설명회에서 열정적인 지원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라며 “슈퍼피플이 되고 싶은 누구나 망설이지 말고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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