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스테픈(Stepn) 신발에 대한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거래를 마켓에서 할 수 있다.
28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픈씨 솔라나(SOL) 기반 스테픈 신발 NFT 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테픈은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 즉 게임을 하면서 수익을 얻는 P2E(Play to Earn) 트렌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형태다. 스테픈은 M2E 서비스 중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다.
GPS 신호가 잡히는 야외에서 스테픈 NFT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면 GST·GMT 등 토큰을 지급 받고, 이를 다시 솔라나(SOL) 코인으로 바꿔 현금화하는 구조다. GST 토큰은 앱에서 무제한 공급되는 것으로 사용자가 솔로 또는 백그라운드 모드로 이동할 때 보상처럼 적립된다. 이는 신발 수리와 운동화 레벨업 등에 사용된다. GMT 토큰은 60억개 한정 발행되는데, 민팅시 활용되고, 한정된 개수로 시장 참여 유인책이 되기도 한다.
다만 반드시 솔라나(SOL) 코인을 통해 NFT 운동화를 필수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기 비용이 든다. 또 각자 운동 성향에 맞게 운동화를 토큰을 활용해 업데이트 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익창출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얼마전 스테픈은 본래 GST 토큰만으로 민팅됐던 NFT가 GMT 토큰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한 차례 주목받았다. 아직 시장에서 GMT 토큰 가격이 GST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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