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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미르M’ 주요 캐릭터 3종 특징 공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신작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 주요 캐릭터 3종 특징이 공개됐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플레이 주축이 되는 캐릭터 특징과 인게임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에서는 미르M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이끌 세 가지의 캐릭터 특징 및 인게임 속 구현된 전투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미르 지식재산(IP) 대표 캐릭터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검술로 용맹함을 뽐낸다. 강인한 체력으로 근거리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며,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 등 전사 특유 개성 있는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전장의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사’는 무공을 습득할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디버프, 버프 공격으로 전투에서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대회복술을 통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어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개발진은 전작인 ‘미르의 전설2’에서의 특징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도사는 소환수 ‘나찰’을 앞세워 탱커 역할을 수행하거나, 위험한 공간을 대신 파고들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도사 역할을 단순 힐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술사’는 원거리에서도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는 캐릭터다. 불과 얼음, 번개 등 다양한 원소의 힘을 다룬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스킬 요소와 원거리 딜에 대한 강점이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캐릭터 직업 공개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이 세 가지 캐릭터가 각각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에서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짐작된다는 점”이라며 “세 캐릭터 조합이 대규모 전투 등에서 전략, 전술적 요소로 중요하게 자리해 게임 재미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1일 미르M 사전예약을 본격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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