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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델 테크놀로지스, 사이버 공격 위협 대처 위한 고객 지원 협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고객이 데이터 최적화, 인프라 관리 서비스, 사이버 레질리언스(resilience) 솔루션을 사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와의 글로벌 제휴 확대를 발표했다.

킨드릴은 델과 함께 사이버 사고 복구(Cyber ​​Incident Recovery) 솔루션을 제공해 델의 고성능 스토리지, 서버,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의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강화한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다시 비즈니스로 복구하는 데 검증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접근 방식은 델의 "에어 갭(air-gapped)" 데이터 금고를 사용하는데, 이 공간 안에 있는 데이터는 오프라인 상태이고 액세스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은 사이버 사고 발생 시 데이터 세트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

델은 최근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킨드릴을 티타늄 블랙(Titanium Black) 글로벌 파트너로 승격시켰다. 이 지위는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전략적인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며, 델 고객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전환을 강화할 수 있다. 2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과 고투마켓(go-to-market) 협력을 통해 킨드릴과 델은 고객에게 전략적 지침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에 대한 엑세스를 제공한다. 

킨드릴의 글로벌 보안 및 레질리언스 프랙티스 리더인 크리스 러브조이(Kris Lovejoy)는 “델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이 데이터를 저장 및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복구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 중요한 제휴를 통해 우리는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의 성능과 가용성, 예측 관리, 무중단 업그레이드 및 리프레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델의 글로벌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인 데니스 밀라드(Denise Millard)는 “기업이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델과 킨드릴은 고객이 멀티클라우드와 데이터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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