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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4월 18일까지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18일까지 정보보호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정보보호산업의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2개월간 총 240시간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교육 기간에는 최대 60만원의 교육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39세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 전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기업 연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1인당 3개월간 월 약 263만원의 인턴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력 양성을 통해 정보보호산업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턴 연계 과정에는 ▲LG CNS ▲SK쉴더스 ▲기원테크 ▲나일소프트 ▲리얼시큐 ▲모니터랩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스틸리언 ▲시큐브 ▲씨에이에스 ▲씨엠티정보통신 ▲올잇원 ▲아스트론시큐리티 ▲아울시스템즈 ▲앤앤에스피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에스에스알 ▲엔시큐어 ▲엔큐리티 ▲엠시큐어 ▲윈스 ▲윈즈시스템 ▲유락 ▲이글루시큐리티 ▲지니언스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코드마이즈 ▲큐비트시큐리티 ▲타이거씨엔에스 ▲티엔젠 ▲한국통신인터넷기술 ▲한화생명보험 등 총 33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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