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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파트너사 대상 레드햇 교육·자격증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드햇은 2013년부터 파트너 교육 포털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파트너 교육 포털은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교육 및 자격증 플랫폼으로서 영업, 고객 서비스 및 레드햇 관련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고객 대면 정보기술(IT) 지원, 컨설턴트, 솔루션 아키텍트, 시스템 관리자 및 개발자 등의 파트너 직원을 위한 자료가 제공된다.

이번 확대 조치로 레드햇은 기존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레드햇 교육 과정을 파트너사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본 교육 중 다수의 과정은 한글이 지원되며 추후 모두 한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드햇 파트너 교육 포털을 통해 파트너에게 제공되는 기초 레드햇 교육과정은 8개 언어로 제공되는 17개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트너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레드햇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고객 성공 및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켄 고츠(Ken Goetz)는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전과 고객 성공에 있어서 파트너는 매우 중요하다. 레드햇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파트너가 레드햇 기술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객에게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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