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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2] LGU+ “K콘텐츠 수출전선 확대할 것”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XR콘텐츠 등 ‘K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서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Hall 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시연존에선 작년 11월 출시한 U+DIVE 앱을 통해 VR·AR 영화 공연뿐만 아니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0여편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유럽·중동 지역 통신사를 비롯한 전세계 20여개 기업과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에 누적 2300만 달러 규모 5G 서비스·콘텐츠를 수출해왔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몇 년간 비대면으로 만나온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MWC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으로 K콘텐츠 수출전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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