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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에너테크, 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소재 장비 공급

- 28억원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유일에너테크가 신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22일 유일에너테크는 두산퓨얼셀과 28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소재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일에너테크가 납품하는 제품은 인산연료전지(PAFC)형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소재 생산라인 설비다. 기존 유일에너테크가 생산하는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와 다른 콘셉트로 촉매 코팅을 담당한다.

정연길 유일에너테크 대표는 “주력 사업인 배터리 장비에 집중하면서 수소연료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미래 성장을 위한 양대 축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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