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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세미콘코리아 2022’ 참가

- 반도체 통합 소재 솔루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한국머크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는 ▲최종 패키징 ▲도핑 ▲패터닝 ▲증착 ▲평탄화 ▲식각 ▲세척 등 7대 전후방 유닛 운영을 포함해 전체 반도체 제조 과정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인터몰레큘러의 전문성과 소재 혁신을 위한 프로토타이핑 제작 능력, 고품질 재료를 안전하게 팹에 배송할 수 있는 딜리버리 시스템 등까지 추가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한국은 머크에 중요한 허브다. 최근 결정한 한국 내 6억유로 규모 투자를 통해 공급망을 늘려가고 있다. 고객들과 윈-윈 파트너쉽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머크는 세미콘코리아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도 반도체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응용될 수 있는 광범위한 경험과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재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가스 혼합기와 반도체 공정 소재 및 딜리버리 시스템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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