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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CES2022 참가…테크 토크 개최

- ‘컴퓨팅의 미래’ ‘메타버스’ 등 다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독일 머크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머크는 두 차례 테크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드 멤버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파트너 등이 참석한다. 주제로는 ▲컴퓨팅의 미래 ▲메타버스 ▲데이터 애널리틱스 ▲스마트 안테나 광대역 연결성 등이 다뤄진다.

머크 보드멤버 회장 겸 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카이 베크만 박사는 “머크는 흥미진진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닉스산업의 시작에 언제나 머크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머크는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부문에 30억유로(약 4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대상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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