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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1주년…데브시스터즈, 팬 위한 ‘킹덤 위크' 진행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해 ‘쿠키런:킹덤’을 즐긴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3800만명을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이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 쌓아온 기록을 공개하고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나온 쿠키런:킹덤은 출시 직후 국내 주요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와 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하반기부터 해외 메이저 게임 시장으로 영향력을 대폭 확대시킨 결과 일본과 태국, 대만 주요 마켓 게임 인기 순위 1위, 미국 애플 게임 인기 순위 2위와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용자들은 인게임에서 ▲스토리 모드인 월드 탐험의 스테이지 클리어 35억회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인 킹덤 아레나 참여 28억회 ▲길드 토벌전 성공 5000만회 ▲소원나무에서 소원 들어주기 67억회 ▲트로피컬 소다 제도 내 섬 점령 2억4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쿠키런:킹덤 개발팀은 이용자와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에게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했다.

1년간 선보인 총 10개의 타이틀 이미지 퍼즐을 맞추면 크리스탈과 무지개 큐브를 받을 수 있는 ‘1주년 기념 전시회’ 이벤트, 오는 2월1일까지 매일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또, 쿠키런: 킹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1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팬들과 함께 1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약 1주일 기간의 ‘킹덤 위크' 캠페인을 전개한다.

먹어볼래, 지무비, 포니 등 인기 크리에이터 9명과 협업해 9일동안 매일 유튜브 콘텐츠를 방영하는 ‘쿠킹덤TV’, 국내외 팬들이 1년 동안의 감동적인 추억을 담은 손편지를 쿠키들과 주고받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쿠키 레터’, 팬이 나만의 1주년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매직 오븐’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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