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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워드코리아 대상받은 'ㅇㅅㅌㅇ', 창의성 돋보였다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원스토어가 올해 진행한 프로모션이 대상을 수상하며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프로모션 부문 통합 대상과 이벤트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원스토어는 지난 9월 가수 원슈타인과 함께한 'ㅇㅅㅌㅇ' 초성 캠페인으로 프로모션 부문 통합 대상을 받았다.

원스토어는 원슈타인과 콜라보 음원 '원스토-호'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이는 한편, 자체 개발 캐릭터 캐시·코드원·아끼똥을 활용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394만회를 기록했으며, 20만명이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했다. 참여자에게 아티스트 콜라보 굿즈 등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에는 중복 참여 176만명이 응모했다. 평가단은 "캐릭터와 원슈타인 협업으로 창의적인 기획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우정파괴 원수토어, 공개수배 캠페인'으로 이벤트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방송인 유병재와 게이머 페이커를 섭외해 제작한 브랜드 무비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했으며, 몽타주 이벤트에는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신현일 원스토어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리더는 "핵심 고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흥미로운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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