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는 '아크릴 넥스트 2021'에서 인공지능(이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16일 아크릴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아크릴 넥스트에서는 아크릴 최신 AI 기술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토크쇼 방식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크릴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기반으로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박 대표는 웰케어(Wellcare) 사업을 위해 AI 플랫폼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크릴은 기반 데이터셋을 확보하기 위해 강남메이저의원,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협력해 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데이터 센터 구축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웰케어는 헬스케어, 뷰티, 푸드 등 전통 산업 데이터를 AI플랫폼으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그는 조나단 플랫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능형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올해 아크릴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규 감염병, 화상(火傷), 전립선 증식증 등 의료 행위를 돕는 AI 모델을 개발해왔다.
또한, 아크릴 멀티모달(Multimodal) 감성인식 AI 기술을 통해 우울증 진단이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는 디지털 치료제로써 AI 모델 개발도 진행중이다.
박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AI병원을 만들 것"이라며 "아크릴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고의 AI 기술로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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