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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데이터, 퀀텀 “효율적인 관리는 필수”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 시장의 확대, 증강·가상현실(AR·VR) 기반의 메타버스 등으로 인해 생성되는 데이터는 앞으로도 급격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이렇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보관해야 할 데이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만약의 사태에도 데이터는 복구할 수 있는 백업 정책이 요구된다.

데이터보호 기업 퀀텀(Quantum)은 ‘스토어넥스트(StorNex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각의 워크플로우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스토어넥스트7를 통해 퀀텀은 가상화, 컨테이너화 및 클라우드 준비가 가능하도록 발전했다. 하드웨어가 추상화되면서 다른 플랫폼에 더 신속하게 배포될 수 있게 됐다.

또 작년 인수한 콘텐츠 자산관리 플랫폼 ‘캣DV(CatDV)’를 스토어넥스트와 연계함으로써 단일 네임스페이스를 통해 모든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에 대한 수집, 검색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퀀텀은 오는 15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미디어 자산가치의 재발견 퀀텀의 플랫폼으로’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발표한다. 스토어넥스트7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에서의 스토어넥스트 아키텍처 구현, 최신 버전의 캣DV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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