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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불법게임물 제공 업소 4곳 적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2-14 14:57:18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도서산간 지역에서 불법게임물을 제공하는 업소를 단속, 적발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이하 게임위)는 지난 7일부터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 광역풍속수사팀 등 단속 기관과 함께 호남지역 완도군 일대에서 불법으로 영업하는 게임제공 업소에 대한 특별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불법사행성PC방’ 증가로 불거진 게임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게임위는 광역권 수사기관과 협업해 게임제공 업소 총 4곳을 적발했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 및 불법게임물 근절을 위해 수사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임위는 사법기관과 함께 지역 단위로 확대해 신·변종 불법게임제공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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