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Amazon Web Services)가 미국 일부 지역에서 ‘먹통’이 됐다. 알렉사·링·아마존 뮤직 등 아마존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디즈니 플러스(+)·넷플릭스·로빈후드 등 AWS를 이용하던 기업들로 피해가 번지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미국 디즈니 플러스(+)·넷플릭스 등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알렉사·아마존 뮤직 등의 서비스는 물론 물류 시스템도 장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AWS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가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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