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기

中 광군제 실시…전체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애플 ‘약진’

- 전체 스마트폰 판매, 전년비 0.7% 하락…같은 기간 애플 판매치 27% ↑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중국 내 최대 유통 행사인 광군제가 현지시간으로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 그렇지만 애플은 이 기간 동안 판매량이 약진했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 내 광군제 기간 동안 스마트폰 판매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광군제 기간 동안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7% 떨어졌다. 점유율은 비보 샤오미 애플이 각각 20% 19% 18%로 미세한 차이를 보이며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애플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 판매량을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022년 1분기 중국 설날 기간에 돌입할 경우 더욱 판매치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