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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시즌2’ 나온다…제작진·등장인물 성우 그대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라이엇게임즈와 넷플릭스가 ‘아케인 시즌2’를 제작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를 시즌1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3차원(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티셰 프로덕션(Fortiche Productions)와의 협업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아케인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 바이,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 성우 또한 아케인 시즌2에 동일하게 출연한다. 아케인 시즌2 제작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아케인 공동 제작자 크리스티안 링케(Christian Linke)와 알렉스 이(Alex Yee)는 “지난 6년 동안 애니메이터, 작가, 아티스트, 성우 등 수많은 크리에이터 노력이 더해져 탄생한 아케인이 전 세계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아케인 시즌2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엑스(RiotX) 아케인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오브레전드:와일드리프트(와일드리프트), 레전드오브룬테라(LoR), 전략적팀전투(TFT),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 5종에서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용자는 ‘필트오버 의회 기록 보관소’에서 ‘케이틀린’ 및 ‘징크스’ 등 챔피언 관련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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