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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영상통화하며 콘텐츠 공유하세요"…‘쉐어플레이’ 출시


- 페이스타임 영상·사진·노래 감상 가능…앱 작동도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 기능을 선보였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용 운영체제(OS) 아이오에스(iOS) 15.1에 쉐어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OS뿐만 아니라 아이패드OS 15.1과 tvOS 15.1에도 적용된다. 맥에는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쉐어플레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통해 페이스타임을 하는 중 상대방과 사진이나 영상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웹서핑을 하거나 노래를 함께 들을 수도 있다.

애플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피트니스+’를 작동하고 함께 운동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식이다.

밥 보셔스 애플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쉐어플레이는 페이스타임에서 소통하고 함께 즐거움을 누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며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해 애플TV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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