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사업부문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370억원)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용 소재 생산 및 샘플 공급 확대에 힘입어 전자소재사업본부가 실적을 이끌었다. 바이오사업본부의 국내외 탑티어 고객사용 세라마이드 소재 판매 호조가 힘을 보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사업부문에 걸친 고른 매출 오름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지박 사업 투자 지속, 하이엔드 동박 신소재 개발, 전자소재 아이템 다각화, 바이오 소재 응용처 다변화 등 각 사업부문별로 내실 성장이 뒷받침된 외형 확장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퀀텀닷(QD) 고굴절 충전재(필러) 매출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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