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애플의 주가가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해 회계연도 4분기 동안 60억 달러의 매출 타격을 입으며 29일(미 현지시간) 약 2% 하락한 탓이다.
이 날 애플의 주가는 149.80달러에 세션을 마감해 회사의 시가총액은 2.48조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2%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331.62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49조 달러로 세션을 마감했다.
2010년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 시장 가치를 추월한 이후 애플은 계속 마이크로소프트 앞에서 주식시장을 지배했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애플을 앞서 시가총액 1위가 됐지만 다시 애플에 추격 당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과 반도체 수급 부진으로 인한 공급망 관리에 약점을 보이면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시총 왕좌를 내주게 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22% 증가한 453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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