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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우주산업 뛰어든다

사진 출처=스티브 워즈니악 트위터
사진 출처=스티브 워즈니악 트위터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로봇 공학 스타트업 립코드의 창업자이자 마찬가지로 애플 출신인 알렉스 필딩과 우주기업 '프라이비티어 스페이스'를 설립했다.

워즈니악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1분가량의 짧은 영상과 함께 "다른 회사와 다르다"는 짧은 메시지로 민간 우주기업의 설립을 알리는 트윗을 게시했다.

IT 매체 기즈모도는 프라이비티어 스페이스가 다른 우주기업과 달리 우주 모니터링과 쓰레기 청소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라이비티어 스페이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주산업은 경쟁이나 게임이 아니다"며 "다음 세대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것들을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라이비티어 스페이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프라이비티어 스페이스는 하와이 마우이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AMOS 콘퍼런스에서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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