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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누적가입자 7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U+알뜰모바일(대표 남승한)은 누적 가입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U+알뜰모바일은 작년 11월 누적 가입자 수 60만명을 달성했다. 올해 8월에는 70만명을 돌파했다.

U+알뜰모바일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 핵심 요인으로 MZ(1980~2000년대 출생)세대 충성고객 확보를 꼽았다. U+알뜰모바일은 “최근 2030세대 알뜰폰 가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 특성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대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이십세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월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프리덤’ 등은 누적 가입자가 증가하는데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MZ세대를 위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아이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U+알뜰모바일 남승한 대표는 “U+알뜰모바일은 변화하는 소비자 통신 이용 패턴과 요구를 민첩하게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U+알뜰모바일 충성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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