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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클립소프트, 클라우드 전자문서사업 ‘맞손’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사진 왼쪽)와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사진 왼쪽)와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페이퍼리스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와 클라우드 기반 리포팅(SaaS)를 개발하는 내용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솔루션과 리포팅서비스 업계 1위(조달판매기준) 클립소프트의 리포팅툴인 '이폼'을 결합한 ‘클라우드 페이퍼리스 리포팅(CPR)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도입 기업의 비대면업무 강화와 종이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립소프트와 사업제휴를 통해 종이보다 안전한 AI클라우드와 리포팅서비스를 결합해 비대면 최적화된 전자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히 제공하는 동시에 페이퍼리스 확산과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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