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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빌려드려요”

- 26일까지 2차 체험단 모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비스포크 큐커 2차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20명을 뽑는다. 9월7일과 8일 개별통보한다. 1차 체험단 경쟁률은 300대 1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등을 1대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59만원이다. 마이큐커플랜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일정액 식료품 구매 약정을 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누적 시청자수 56만5000명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9월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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