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여대 반도체 중고장비 구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중고장비 전문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이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3일 서플러스글로벌은 최근 사옥을 경기 평택에서 용인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용인에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가 마련됐다. 기존 7000평 전시장 대비 3배 이상 넓어진 규모(2만1000평)를 갖췄다. 660평 클린룸과 1만8000평 향온향습전시장도 포함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10년 전부터 꿈꿔온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대규모 클린룸과 1000여대 제품을 활용해 반도체 중고장비 산업의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300밀리미터(mm) 웨이퍼 생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 맞춤형 연구 공간 렌털, 반도체 교육사업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용인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확장에도 나선다. 1차 2만1000평에 2차 7000평을 더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3분의 1을 서플러스글로벌이 활용하고 나머지는 관련 분야 입주기업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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